동두천시와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0~11일 이틀간 관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명진경로당 외 14개소를 방문하고 운영상태와 냉방기 가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동두천시와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0~11일 이틀간 관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명진경로당 외 14개소를 방문했다. <사진=동두천시청>

손덕환 단장 등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무더위쉼터에서 가동되고 있는 냉방시설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에어컨 필터에 낀 먼지 등을 제거, 쾌적한 쉼터를 조성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고, 화재발생 시 소화기 작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시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앞장 섰다.

손덕환 단장은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행동요령을 참고해 무더위가 심한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연락을 주시면, 관련 기관과 협조해 최선을 다해 처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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