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지난달 22~29일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2019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지난달 22~29일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2019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사진=연천군청>

연천군은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선수단은 6개 부 9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김채현 선수가 금메달, 전미연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김채현 선수는 템포레이스 경기에서 선두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전미연 선수는 포인트 경기에서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연천군 관계자는 “경기도 유일의 일반부 여자사이클팀인 연천군 사이클팀의 실력이 나날이 성숙하고 있다. 고된 훈련이 값진 결과로 이어지고 있으니 앞으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연천군 사이클팀은 2003년 창단돼 경기도 대표 직장운동부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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