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교육…원주민과 갈등관리 노하우 체득

타 광역시에서 귀농귀촌교육을 벤치마킹하고 있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는 단기귀농귀촌교육을 전국귀농귀촌지원센터를 포함 4곳의 귀농귀촌 교육기관에서 단기교육을 지난 5월부터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가 특강 실시 후 예비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귀촌교육을 소개했다.<사진=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특히 전국귀농귀촌지원센터는 한탄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청정지역인 연천 푸르네마을에서 귀농귀촌체류형 교육을 가장먼저 실시했다.

귀농귀촌교육의 극대화를 위해 체류형으로 귀농귀촌교육을 진행했다. 군에서 장기복무하고 경기도에 귀농귀촌할 전역예정 장병과 군인가족 및 예비 귀농귀촌인을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연천 푸르네체험마을에서 진행됐다.

특히 단기 경기도귀농귀촌교육을 진행한 전국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체류형 귀농귀촌교육은 차별화되고 다르게 생각한 맞춤형 귀농귀촌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 귀농귀촌의 가장 어려웠던 배우자와 함께 귀농귀촌교육을 받았고 이론위주의 교육이 아닌 체류를 통한 실질적인 귀농귀촌교육으로 진행됐다.

김광철 연천군수의 특강과 실질적인 기초자치단체의 귀농귀촌교육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예비귀농귀촌인들은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성공한 귀농귀촌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심도있는 귀농귀촌 성공사례와 원주민간의 갈등관리를 통한 노하우를 체득하기도 했다.

수요자중심의 경기도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한 전국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는 푸드테라피, 막걸리 제조 및 카페, 초보 농군마을 영농활동 체험 성공한 귀농귀촌인체험농장을 찾아서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 귀농귀촌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양갑숙교육생은 말했다.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한 전국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소속의 예비역 육군대령 박상호강사, 최명순사무차장, 경기도 귀농귀촌센터에게 국방부전직교육원에서는 귀농귀촌교육을 잘 진행했다고 국방부전직교육원장이 감사장을 전달했다.

단기귀농귀촌교육을 총 진행하고 있는 신현석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경기도에서 근무했고 경기도로 귀농귀촌 할 의사를 가지고 있는 군간부들은 대상으로 3년간 귀농귀촌교육을 했는데 추적조사결과 11명이 경기도로 귀농귀촌을 했으며 5년이내에 경기도로 귀농귀촌을 하겠다는 분들이 많아서 맞춤형 귀농귀촌교육을 수요자중심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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