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보스 연예인 골프단은 21일 연천군을 방문해 제12회 포이보스 연예인 자선골프대회 수익금 200만원을 빈곤아동과 조손가정,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포이보스 연예인 골프단은 21일 연천군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연천군청>

정동환 단장을 비롯해 유승봉, 이청, 김청, 이상숙, 유태웅, 김예분, 김원효, 왕빛나, 김정균, 홍록기 등으로 구성된 포이보스 연예인 골프단은 2008년부터 사회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어 주자는 취지로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31일 연천군 자유로 C.C에서 진행됐다.

포이보스 연예인 골프단은 2016년부터 연천군에 자선골프대회 수익금 2천400만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연탄 배달 등 소외된 이웃과 노인을 돌보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김광철 군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빈곤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주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대회 수익금을 기탁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후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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