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예고

인천시교육청이 2020학년도 공·사립 유·초·중등 신규교사를 선발한다. 이번 선발은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사전 예고했다. 사진은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홍성은기자>
인천시교육청이 2020학년도 공·사립 유·초·중등 신규교사를 선발한다.
25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2020학년도 인천시 공·사립 유·초·중등학교 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사전 예고했다.
 
예고에는 선발예정과목과 선발예정인원 및 시험일정이 들어있다.
 
선발인원은 총 314명으로 유치원 13명, 초등학교 80명, 특수학교(유치원) 2명, 특수학교(초등) 31명, 공·사립 중등학교 188명이다.
 
올해 시험에서 중등 사립학교 신규교사 채용 교육청 위탁 신청 수요조사 결과 1개 법인이 위탁채용을 신청해 이에 대한 안내도 실시했다.
 
시 교육청은 중등 사립학교 위탁채용 활성화를 위해 2018년 8월부터 교육부와 협업을 통해 중등 사립학교 교원 채용 나이스 기능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위탁채용 참여 홍보 및 제도 안내를 적극 실시하는 등 실효성 높은 사립학교 채용 공공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사전예고 내용은 추후 본 공고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초등은 오는 9월 11일, 중등은 10월 11일에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확정 공고 예정인 시험 시행계획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차 시험은 초등이 오는 11월 9일, 중등이 11월 23일에 각각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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