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20일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경영전략세미나’를 열었다. 이자리에는 전 직원들이 참석, 경영 및 현안 이슈에 대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 <사진=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는 20일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경영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획, 예산, 인사, 회계 등 공사의 헤드쿼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영본부 전 직원들이 참석해 경영 및 현안 이슈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공사의 미래 주인공이 될 입사 5년차 이내 막내 직원들이 발표자로 나서 ▲공사 조직이 나아갈 방향 ▲해외철도사업 성과와 반성 ▲공사 회의방식 개선 및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등의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 간의 토의와 생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이후 진행된 Tea-Time 에서는 경영본부 대리급 이하 직원들과 본부장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여, 회사에 대한 기대와 직원 각자가 희망하는 역할 등에 대한 솔직 담백한 대화를 나누었다.
 
안희태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직급과 성별 등의 구분 없이 직원들이 회사발전을 위한 의견을 자연스럽게 표출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 마련하고, 그 결과를 공사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여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시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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