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시장 "소외계층에 배려 실천해달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우수자원봉사자 초청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257개 봉사단체의 28,314명의 봉사자 중 연간 100시간 혹은 누적 3천시간 이상 우수봉사자를 초청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지회장 윤광회) 8개 동 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50명도 함께 초청됐다.
최용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가 많은 점이 우리 동두천시의 가장 큰 자랑거리인 만큼,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배려와 베풂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그동안 봉사자 상해보험가입, 공영주차장 50%할인, 할인가맹점 확대, 무료영화 관람권을 배부 등의 혜택을 제공, 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신바람 나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방안을 도입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수봉사자를 초청하는 행사를 단체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연간 20시간 이상 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자증이 발급되며 봉사자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자원봉사자증 발급 문의는 자원봉사센터로하면 된다.
한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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