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국무총리상

이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시상금으로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시상금으로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사진=이천시청>

이번 평가는 정부에서 전국의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일자리분야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평가로, 자치단체별 고용률·취업자수·상용근로자수·피보험자수의 증감률과 일자리 인프라 구축·일자리 창출·일자리 질 개선 등 일자리 분야 전반에 대해 1차 광역시·도 평가와 2차 전국 중앙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천시는 지난해 고용률 64.2%와 1만4천553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일자리대책을 추진한 결과 목표보다 높은 고용률 65.2%와 1만4천979개의 일자리를 창출을 달성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엄태준 시장은 이번 일자리 대상 수상에 대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시민을 위하는 일자리 정책 추진’에 지속적으로 총력을 다 할 것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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