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남이섬 간 관광객 이동동선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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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남이섬 간 관광객 이동동선 개설
  • 신영수 기자
  • 승인 2019.05.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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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주)남이섬 전략적 관광개발사업 업무협약

가평군과 ㈜남이섬이 북한강유역 수변관광벨트 조성과 전략적 관광개발추진에 두 손을 맞잡았다. 가평군은 북한강 유역의 유력한 수변관광거점인 남이섬 남이나라공화국과 28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평군은 북한강 유역의 유력한 수변관광거점인 남이섬 남이나라공화국과 28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가평군청>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자라섬-남이섬 간 관광객 이동동선을 개설하고 자라섬 남단 일대의 수변생태관광 목적지를 재정비하는 전략적 체휴사업 등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북한강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날 협약을 맺기까지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남이섬 측과 실무자 소통회의를 통해 북한강유역 수변관광지인 자라섬의 ‘유니크베뉴(특화된 지역관광개발)’화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올해 3월, 남이섬에서 자라섬 간 상생전략에 대한 제의 발표와 군의회에서 북한강유역 수변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제휴사업에 동의함으로써 본 프로젝트가 성사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전명준 남이섬 대표 및 관계자,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자라섬-남이섬 간 관광벨트 구축 및 연결을 통한 북한강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증대에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북한강유역의 수변관광자원이라는 특수한 지리적 관계,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선상에 위치한 첨단 행정구역의 공간을 절묘하게 차지하고 있다는 점, 수상레저와 수변관광테마파크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 등은 경쟁대신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서로 상생하는 길만이 최상의 방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군수는 “남이섬 관광객 유입형태가 낮 문화를 중심으로 한다면 자라섬은 밤 문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자라섬, 남이섬이 관광패키지의 최상의 조합을 이루기 위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것으로 본다”고 덧 붙였다.

자라섬의 역사는 이제 30년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61만4천710㎡의 자라섬은 원래 중국섬이라고 했는데 1987년 군 지명재정위원회에서 자라섬이라고 최종 결정했다. 지금은 캠핑·재즈·축제의 섬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올해부터는 야간경관조명의 화려함에 다양한 꽃들의 아름다움이 더하고 있다. 바로 인근에 위치한 남이섬은 창립된지 60년이 되어 간다. 남이섬은 북한강 수변관광 테마파크로서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고 경륜이 있는 유력관광지로 연간 관광객이 330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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