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법사랑위원동두천지구협의회(회장 이철훈)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미정)가 공동 주관한 '2019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이 25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약 2천여 명의 일반시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관내 우수 동아리 6팀(크라티아, BY, SH-Hiphop, 클루, Woops, 카도)이 댄스 및 힙합 공연을 선보이고 K-Star의 녹화방송으로 진행된 2부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은 더보이즈, 세븐어클락, 느와르, 네이처, 핫플레이스, 1TEAM, 엔티비, 에이지엠, 드림노트, 핫틴, 황인선, 라이브유빈, 가을로 가는 기차, 이채윤, 최현상 등 15여 개 팀이 공연을 펼쳤다.
'2019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은 내달 2일 오후 6시부터 케이블방송 'K-Star'에서 1시간 동안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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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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