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천시교육청,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올해 첫 번째로 치른 경기·인천지역 검정고시에서 최고령 합격자는 인천의 83세의 어르신이 차지했다.
경기도교육청과 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13일 시행된 2019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을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 경기도는 초졸 자격에는 609명이 합격해 합격률 96%, 중졸 자격에는 1천386명이 합격해 합격률 89%, 고졸 자격에는 4천2명이 합격해 합격률 77%로 나타났으며 인천시는 초졸 자격에는 142명이 합격해 합격률 93%, 중졸 자격에는 379명이 합격해 합격률 84%, 고졸 자격에는 1천114명이 합격해 72% 합격률을 보였다.
최고령 합격자로는 인천시에서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모씨로 83세였다. 최연소 검정고시 합격자로는 경기도의 초졸 이모(11)양, 김모(11)양, 인천시의 김모(11)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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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기자·김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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