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아트스페이스서 27일까지 개최
화성시문화재단 동탄아트스페이스는 27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작품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개최 중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작품전으로 화성시민과 관람객이 보다 수준 높은 순수 미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미술은행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 유명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회화, 조각,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3점을 전시한다. 갤러리는 신동원의 ‘The Last Supper’ 우주+림희영의 ‘춤추는 가면’ 장승효의 ‘Hypnagosia’ 전병택의 ‘카드 타워’ 등 LED를 활용한 작품부터 전자장치, 유화 등 각 분야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로 가득 채워진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작품들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시계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에 들어선 앨리스가 된 기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 관람료는 무료이며, 휴관일은 없어 언제든지 전시 감상을 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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