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지난달부터 불법투기 쓰레기 처리를 위한 ‘클린연천365일’ 기동 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봄, 여름 행락철 하천 및 도로변 외곽 등에 불법으로 무단투기 된 쓰레기 등 각종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약 50명 내외로 구성된 기동 처리반을 가동키로 했다.
지난달 30일 군남면 임진강변에서 하천 내 불법투기 쓰레기 등 10여 톤을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청결한 연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동처리반은 지속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한성대 기자
bigstar7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