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정주여건 개선·생활의 질 향상

연천교육지원청이 교직원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사택 신축을 추진한다.

연천교육지원청 교직원공동사택 조감도 <사진=연천교육지원청>

25일 연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총사업비 42억5천7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연천읍 현가리 186-1번지 일원에 연면적 1천576.35㎡의 3개동 각3층 규모로 신축한다. 이달 착공에 들어가 10월에 준공예정인 교직원공동사택은 원룸형 30세대, 가족형 6세대로 총36세대이다

지난해 8월 전곡2교직원공동사택 32세대 신축에 이어 올해 36세대를 신축함으로써 전, 월세 거주로 인한 신규교직원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홍성순 교육장은 “교직원공동사택 신축으로 교직원들에게 보다 나은 거주환경을 제공해 경험이 풍부한 교원을 확보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제공 및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의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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