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까지...4개사 선정 총 2천만원 지원

인천항만공사가 근로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인천항만공사 전경.
21일 인찬항만공사에 따르면 최근 ‘2019년 협력기업 근로 환경개선사업’ 지원기업 모집 공고를 냈다.
근로 환경개선사업 지원기업 모집은 인천항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인천항을 이용 중인 협력기업으로 신규 일자리와 물동량 창출에 기여한 4개사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근로자의 작업환경, 복지시설 등 근로환경 개선비용으로 총 2천만원을 지원한다.
기간은 내달 1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대표 홈페이지(http://www.icpa.or.kr) 배너 또는 ‘일자리 매칭센터 바로가기-일자리 지원사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맞춰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천항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협력기업의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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