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자원봉사 총회 통한 심성수련 협의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9일 제 1회의실에서 상담자원봉사자 90명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총회’를 실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9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번 총회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각 학교 담당교사가 학교에 효과적인 심성수련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존감을 향상하고 갈등중재능력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각 담당교사와 봉사자와의 업무협의회를 가졌고, 효과적인 전략을 도모하였다. 

금번 협의회는 상담자원봉사제란 무엇이며, 이런 봉사의 손길들이 학생과 학교에 어떤 기대효과를 나누었다. 2018학년 25개 교육지원청 소속 571교에 1천329명의 봉사자를 통해 이루어낸 집단상담의 실적들과 학생들을 위해 봉사자들의 상담역량을 기르는데 다양한 교육들을 제공했다. 이러한 실적들은 2019학년 더 역동적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를 실시하는데 기초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는 새로 선발된 신규봉사자와 경력 많은 봉사자들이 각 학교에 투입되어 더 많은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4월부터 다양한 역량강화연수가 준비되어 있어 많은 상담인력이 생겨날 것이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각 학교에 12월까지 지속적인 심성수련프로그램과 길거리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총회는 이를 위해 각 학교의 담당교사와 장소와 시간 그리고 상담전략들을 공고히 하였다.

이러한 노력들은 학교 부적응 학생과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상담활동을 활성화하여 심각해지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는 작은 실천이 될 것이며, 향후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디지털 시대에 사회성을 갖춘 많은 학생들이 사회로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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