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모내기 행사 열어

‘대한민국 유일의 쌀 산업특구’인 여주시가 15일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2019년도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진행된 2019년 첫 모내기 행사는 이항진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유필선 여주시의회의장, 경기도의회의원, 여주시의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 명이 대왕님표 여주 쌀 생산을 위한 첫 걸음을 함께했다.

여주시는 15일 우만동 소재 농가에서 '대왕님표 여주쌀'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여주시청>

이날 첫 모내기에 사용된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부올벼로 식부면적 2천500㎡이며, 7월초 약 1천200kg의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모내기 시연을 마친 이항진 여주시장은 “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 여주에서 임금님께 진상하던 고품질 대왕님표 여주 쌀 생산의 명성을 잇는 의미있는 첫 모내기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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