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조합성거 앞두고 부정부패 사전 척결

농협중앙회 부천시지부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농협중앙회 지역지부가 공명선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9일 농협중앙회 부천시지부(지부장 최성국)와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형권)는 오는 3월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부천농협 정기총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을 상대로 공명선거 캠페인 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 최성국 농협중앙회 부천시지부장, 양형권 부천시선거관리위원장, 부천시지부 농정단, NH농협은행 및 부천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등 20여 명이 부천농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대의원 조합원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전단지를 나누어 주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거로 만들어 갈 것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캠페인은 최근 선거를 둘러싼 지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불협화음 발생에 대비해 농협조합장 선거의 부정부패를 사전에 척결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키로 했다.

같은날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도 29일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입후보 안내 설명회장에서 입후보 예정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 1부는 여주시선관위 주관으로 입후보 예정자 사전 설명과 제한·금지사항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며, 2부는 농협 여주시지부 주관 공명선거 추진 결의, 핸드 배너 퍼포먼스, 공명선거 홍보물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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