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호응'

군포시가 올해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115개 기업의 대표 및 임원 130여 명에게 활로를 제시했다.

시는 2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군포지역을 비롯해 인근 도시의 중소기업까지 총 115개 업체 관계자가 참여해 다양한 지원 정보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받았다.

설명회 현장에서 중기청과 기술·신용보증기금 등 9개 관계기관은 올해 중점 추진할 중소기업 자금 및 금융지원 계획,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 시책, 창업 및 재도전 지원 내용 등을 질의응답을 통해 안내했다.

또 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사업팀은 앞으로 시행할 시의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정책감사실 정책100인위원회팀은 기업 경영과 관련된 규제 개혁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군포시와 군포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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