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엄격 관리로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 명성 쌓아갈 것”

광주시의 친환경 농산물 공동브랜드 ‘자연채’가 ‘2019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친환경 농산물부문서 대상을 받아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해 17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브랜드 대상은 감성 마케팅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감동과 사랑을 이끌어 내 소비자로부터 진정한 신뢰를 축적해 가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의 리딩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자연채’는 ‘자연 그대로’의 의미를 갖는 광주시 ‘친환경 농·특산물’ 브랜드로 지난 2004년 탄생했다.

자연채 브랜드는 2006년 건강나라농원 등 5곳을 시작으로 상표 사용권을 부여해 현재 17곳 165개 농가에서 사용 중이다.

승인 품목으로는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어린잎 채소, 한우, 계란, 새싹, 친환경 쌀, 콩나물, 토마토, 미나리, 상추 등 친환경 인증을 받은 광주시 농·특산품이다.

이들 농가는 친환경 농업 생산과 무농약 농산물 품질인증 등 농산물의 안전성을 최우선해 소비자의 입장을 고려하고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특징이 있다.

또 신규로 자연채 상표 사용권을 받기 위해서는 엄격한 인증 절차와 자연채 상표관리위원회의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사용승인서를 받아야 하고 상표를 승인 받은 기존 업체들도 매년 심의를 받아 기간을 연장하고 있다.

자연채는 이 같은 엄격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수상 등 현재까지 총 14개의 상을 쓸어 담았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자연채가 소비자가 신뢰하는 브랜드로 6년 연속 선정된 데는 농민들의 정성과 땀이 있었다”며 “까다롭고 엄격하게 관리해 자연채하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하는 하는 최고의 농·특산물 브랜드 명성을 쌓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 공동브랜드 ‘자연채’ 소비자가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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