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시-8개 구-경인교통방송 업무협약

16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지역문화 발전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에서 박준하 행정부시장과 윤성태 경인교통방송 본부장 및 8개 구 구청장, 부구청장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6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지역문화 발전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에서 박준하 행정부시장과 윤성태 경인교통방송 본부장 및 8개 구 구청장, 부구청장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시 산하 8개 구, TBN 경인교통방송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았다.

이들 기관과 경인교통방송은 16일 시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지역사회발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은 지역의 스타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기업을 홍보하며 관련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활성화를 이루고자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과 방송은 사회적경제 홍보 프로그램 방송, 스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육성, 사회적경제 이슈 발굴과 공동 협력사업추진, 지역사회공헌과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등을 추진하게된다.

또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협약기관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FM100.5Mhz TBN경인교통방송은 오는 3월부터 관련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그들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조명하게 된다.

이지영 경인교통방송 차장은 “공익 방송으로 소외계층이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300만 인천시민에게 사회적 경제에 관한 다양하고 깊이있는 프로그램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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