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레관리 위해 관내 12개 동 대상… 신규 발굴 지원

▲ 계양구 드림스타트가 통합사례관리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계양구 드림스타트가 통합사례관리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관내 12개 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은 계양구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들을 신규 발굴하여 주기적인 상담, 지원?관리하여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8년도에는 사례관리가 시급한 아동 37명을 발굴하였으며, 올해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등을 통해 대상아동을 발굴하고 통합사례회의에서 대상자 선정 후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드림스타트를 통해 양육자와 아동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사례관리자로서 늘 많은 보람과 희망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가정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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