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하남시는 올 한해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분야별 평가로는 ▲세무분야에서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홍보분야는 지난해 이어 SNS, 청정하남 등의 컨텐츠를 앞세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금·은·동을 석권했다.

▲교통분야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택·토지분야에서는 경기도 주택행정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 '장려' 경기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는 '최우수 기관'에 최초로 선정됐다.     

▲위생·보건 분야로 경기도 식품위생분야 우수기관 '장려'(식품위생·안전 분야 추진사업 평가), 하남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검사(CERD-K) 분야에서 '전국1위'를 차지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올 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1개 분야 124개 세부지표로 종합행정의 역량을 평가하는 정부합동평가에서 Ⅱ그룹(10개 시·군)중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를 달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시는 올 한해 제안분야의 성과에서도 빛이 났다. 지난달에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 2018년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2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상호 시장은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공무원들이 시민이 좋아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해 준 성과”라며  “혁신과 관련해 좋은 성과를 낸 것은 빛나는 하남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내년에도 시민과 함께 더 많은 아이디어로 발전하는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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