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 주말 알차게…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육상 경기 홍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7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9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하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나들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육상 경기는 물론 주경기장 주변 관광지까지 돌아볼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아시아음식문화축제에서 아시아 유명 셰프들의 요리도 즐기고 아시아드 스트리트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체험하며 진정한 아시안게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상 경기는 폐회식 전날인 다음달 3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및 경보, 마라톤 코스에서 진행된다.

한편, 조직위는 비인기종목으로 분류되며 많은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남자 더블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팀 경기 결선에도 진출한 세팍타크로를 직접 관람한 관객이 2014 인천AG 조직위원회 입장권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ticket2014ag)에 경기 인증 사진을 게시할 경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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