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임원 하루 평균 5000여명이 찾는 선수 서비스센터 -

인천아시안게임 참가 선수들이 구월아시아드선수촌에서 여가시간을 보내기 위해 선수 서비스센터를 찾는다.

선수 서비스센터에는 편의점․당구장․탁구장․인터넷카페․전동마사지실․미용실 등 각종 편익시설이 갖춰져 있다.

하루 평균 5000여명, 누계 이용객이 4만4000여명에 이르는 등 선수 및 임원들이 방문한다고 조직위원회는 밝혔다.

서비스센터 내 편익시설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장소는 힐링하우스로 편백나무로 만든 족욕기와 반신욕 시설을 갖춰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크린사격장도 인기 만점이다. 실제 사격을 하는듯한 그래픽과 가상 사격 장비를 갖춰 선수들의 활동성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많은 선수들이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스크린사격을 통해 해소하고 있다”며 “사격 선수들도 스크린사격장을 찾아 즐거움을 동충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서비스센터는 내달 7일까지 운영된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