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사회보장서비스 신청자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통합복지조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확인서 발급, 차상위자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장애인, 타법의료, 희귀난치질환자, 희망키움통장Ⅱ, 초중고학생교육비, LH임대주택, 아동수당 등 14종으로, 2018년 11월 현재 총 조사건수는 9700여건에 달하고 있다.

해당 절차로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청가구의 소득과 재산사항 등을 1차 서류조사와 2차 담당자가 신청자를 직접 방문해 현재 처해있는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가족관계 상태(가족관계 해체상태로 인한 부양의무자의 부양기피 등)를 파악해 신청자에게 해당하는 수급자 책정을 하고 있다.

수급자 책정에 해당하지 않은 경우에는 긴급지원이나 사례관리, 자활사업 등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 “2019년에도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자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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