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박순자 국회의원(안산 단원구을)은 10일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둔배미공원 물놀이시설 설치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금년 여름의 폭염에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절실하였으나, 단원구 관내에는 폭염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친수공간 확충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요청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지난 8월부터 둔배미공원에 물놀이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이낙연 국무총리와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으며, 2018년이 지나기 전에 둔배미공원 물놀이시설 설치사업 소요예산 10억 중 8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대해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둔배미공원 물놀이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초지동 및 호수동 지역 5만 주민의 쉼터가 될 수 있는 친수공간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조기 추진 등, 안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2019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있어서도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추진 역사상 최다액인 85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안산발전과 안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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