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원 상당…취약계층에 희망 전달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로타리클럽(회장 홍정민)은 6일 광주시 경안동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아동·청소년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순대, 계란, 라면, 음료수, 냄비, 프라이팬 등 8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

로타리클럽은 이에 앞서 지난 11월, 경안동 주거취약계층 2가구에 600만원 상당의 ‘희망의 집 고치기’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 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라는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로타리클럽은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