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는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 의식 고취 및 무재해 사업장 유지를 위해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에서 현장 근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재활용선별센터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된 소음, 분진 등 유해 인자에 대한 재해 예방 및 근로자 건강관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안산도시공사는 정기 시설 안전 점검과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안산도시공사 담당자는 “근로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장 맞춤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의 내실을 기했다”며 “산업안전보건법 전면개정에 대비한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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