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 공감대 형성한 대화의 장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지사장 최재철)는 21일 지사 회의실에서 운영대의원 및 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농업인과 유대 및 협력채널을 강화하기 위한 ‘2018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물관리 현장설명회는 물절약 홍보동영상 상영과 물 해설가의 특별강연으로 농어촌 용수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2018년 업무보고를 통해 농업인과 공사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대화와의 장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재철 지사장은 올해도 지역 농업인들의 노고와 협조로 큰 피해없이 풍년 농사를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안전영농 및 항구적인 가뭄극복을 위해 강화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화도면 농업용수공급사업, 교동면 농업용수공급사업을 강화군과 긴밀히 협조하여 추진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년 개최되는 물관리설명회를 통해 지역농업인과 우리 공사가 한걸음 더 소통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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