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16일 자문협의회 개최…위원9명 신규 위촉

▲ 부평미군기지 반환 활용 자문협의회 위원 9명을 신규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부평미군기지 반환 활용 자문협의회 위원 9명을 신규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부평구는 16일 부평구청 3층 상황실에서 ‘2018년 제2차 부평미군기지 반환 활용 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미군기지 반환 활용 자문협의회 위촉직 위원 9명을 신규로 위촉하고, 앞으로 부평미군기지의 조속한 반환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자문협의회는 김상길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난 8월 용산지역 신임 사령관과의 간담회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부평구문화재단 주관으로 부평미군기지 안에서 ‘9월 찾아가는 문화마실-부평~ 가을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부평미군기지가 주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또한 지난달 캠프마켓 제1차 민관협의회 결과 보고, 이달 예정된 캠프마켓 제2차 민관협의회 개최 안건, 부평구에서 인천시 시민참여위원회로 상정한 2개의 안건을 공유했다. 이후 부평미군기지 조속한 반환을 위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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