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교통사고 사례 통한 안전 교육 진행

▲ 서구가 교통법규·교통사고 사례 통한 안전 교육을 진행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총력을 기한다.
▲ 서구가 교통법규·교통사고 사례 통한 안전 교육을 진행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총력을 기한다.

서구가 만 65세 이상 고령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관내 노인복지센터인 가좌노인문화센터와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만 65세 이상 고령자 어르신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인천시와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에서 후원하는 교통법규 및 교통사고 사례를 통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문 강사는 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현황을 유형별로 소개하며 사고예방을 위해 무단횡단 안 하기, 신호등 준수하기,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 교통사고 예방과 대처방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우리 사회가 고령화로 인한 어르신 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어르신들의 특성상 지각 및 행동이 느림에 따라 행동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보호는 물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역할을 했다.

또한 야간보행 시 어르신의 안전을 지켜줄 야간보행 안전반사 스티커를 배부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생활 속의 교통안전 실천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와 고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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