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방법 안내, 환경보호 실천 유도

평택시 송탄동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박금란)는 7일 송탄동주민센터에서 ‘EM체험 및 나눔봉사’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EM(‘유용한 미생물’이란 뜻으로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있어 환경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에 관련된 교육 수료 후 EM활성액을 직접 만들어 주민들에게 나눠 주며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했다.

참가자들은 “EM용액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배워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나눔봉사를 통해 환경보호에 솔선수범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금란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송탄동자원봉사나눔센터를 알리고, 생활 속에서 쉽게 자원봉사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이번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환 송탄동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 등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지금, EM 발효액 사용의 생활화는 작지만 아주 중요한 실천이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EM 발효액이 널리 홍보돼 우리 지역 자연환경이 더욱 깨끗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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