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육성재단 아웃리치 활동 펼쳐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달 31일 관내 유관기관 및 청소년 관련 단체(10개 기관 88명)와 함께 구래동 일대에서 청소년노동인권보호 연합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합 아웃리치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노동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청소년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 및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노래방, PC방, 만화방 등을 직접 찾아가 청소년아르바이트 Handbook을 배부하여 청소년 고용과 관련한 사업주 지침 안내 및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알바10계명에 대해 설명하며 청소년노동권익 보호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하였다.

재단의 이유묵 본부장은 일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김포시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청소년 노동권익 교육 및 고용주 대상 홍보 등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의 고민과 근로인권 상담은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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