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12개 전문 예술단체의 연극과 음악연주, 무용 12편이 오는 6∼10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 무대에 오른다.
 경기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이 ‘2018 경기공연예술 창작 쇼케이스’로 명명하고 개최하는 이 행사는  예술단체의 활동 기회 확대와 창작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연 작품은 경기문화재단의 전문예술 창작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된 작품들이다.
 극단 ‘낮은산’의 로프트 인형극 ‘할머니의 풍구’, 극단 ‘가청주파’의 ‘무하유지향’ 등  6개 연극 작품과 경기챔버앙상블의 ‘피아노와 현을 위한 비상’ 등 2개 음악  작품이 관객들을 맞는다.

  전통인형극 단체인‘연희공방 음마갱깽’의 ‘내 소원은..’과 온앤오프무용단의 ‘새의 신화’등 3개의 무용 작품도 선보인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전화(031-390-3500~2)로 반드시 예매해야 한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를 통해 볼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5일“경기도 전문예술인들의 공연 창작 역량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