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는 8일부터 화재·구조·구급 현장대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소방공무원 근무일과 개선에 따른 교육훈련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직장교육·훈련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총 5개 분야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장비분야와 공통분야(위험예지훈련 및 표준작전절차)에 대한 점검반을 편성 운영해 체계적인 상시 교육훈련체계 확립을 위해 순회 점검을 진행했다.

정귀용 서장은 “소방전술 등 교육훈련 반복·숙달을 통해 복잡 다양한 소방현장에서 대원들의 전문능력을 향상시켜 체계화된 현장 활동 수행으로 소방대원은 물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소방서 소방대원들은 연일 구슬땀을 흘려가며 유사시를 대비해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반복·숙달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 교육·훈련 점검은 5개 점검반이 안전센터 및 구조·구급대를 순회 방문해 26일까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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