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접수… 각 도서관에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로 가능

 

안산시 중앙도서관(관장 최경호)은 ‘2019 안산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들로부터 도서를 추천받고 있다. 오는 31일 마감한다.

 

‘안산의 책’은 2011년부터 시작된 안산시의 대표적인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계층별로 ‘안산의 책’을 선정한 후 중앙도서관 등 지역 내 29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안산의 책’은 어린이·청소년·일반성인 부분으로 나눠 추천 받으며 ▲시민이 함께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도서 ▲각 계층별 수준에 맞는 도서 ▲현존하는 국내 작가의 책으로, 최근 5년 이내 출간된 도서를 기준으로 한다.

 

참여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 또는 중앙도서관을 포함한 지역 내 29개 도서관 자료실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를 기준으로 오는 11월 ‘2019 안산의 책 선정위원회’를 열 계획이며 시민 선호도 투표도 진행한다. 최종 결과는 12월초에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최경호 관장은 “시민들이 함께 읽고 나눌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기 위해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481-3868) 또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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