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신천초등학교(교장 이희숙) 리코더 합주단이 지난 13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이 주최한 2018 하반기 매끼꿈 학생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에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제18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축제와 함께 진행된 ‘매끼꿈’ 행사에서 동두천신천초의 리코더 합주단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East of Eden’, 귀여운 캐릭터가 저절로 생각나는 ‘벼랑위에 포뇨’를 아름다운 리코더 합주로 연주해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동두천신천초 리코더 합주단 단원들은 “매끼꿈 행사에 참여해 리코더 연주 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 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리코더를 더 연습해 좋은 연주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신천초 리코더 합주단은 2014년부터 창단됐으며, 4~6학년 학생자율 동아리로 운영되고 있다. 20여 명의 합주단 학생들이 구성돼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리코더의 4성부로 연주하는 동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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