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규)는 11일 우호증진과 상호교류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기관인 충북 영동읍을 방문했다.

계산2동과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09년 6월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상호방문을 추진하여 올해로 10번째가 되었다.

이번 방문에는 주민자치위원 등 20명이 참여하여 영동읍 행정복지센터, 노근리 평화공원, 난계국악축제장 등을 함께 견학하며 우수한 지역축제의 사례를 살펴보고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느덧 영동읍과 교류를 시작한지도 10년이 되었으며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더 상생하는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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