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 전문가 8명 위촉, 공사 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 수행

양근서 안산도시공사(이하 공사) 사장은 경영 및 사업운영에 대한 자문활동을 위한 위원회를 설치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손을 잡았다.

 

공사는 4일 상황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연구소장, 이사장, 변호사, 노무사, 교수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8명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생태관리, 공공디자인, 시설관리, 법률, 에너지, 물순환시스템, 웹디자인, 노무분야며 위원들은 공사 사업 및 경영 전반에 대해 분야별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정책자문활동 내용은 도시재생 및 공공개발사업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 대책, 공공공간 및 공공건축물 조성, 체육시설물 개선사항,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물순환시스템, 홈페이지, SNS, 영상 등 웹디자인, 인사노무 및 노사관계 제도 등이다.

 

이날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은“시민이 요구하는 도시공사는 시민과 소통하는 경영이다.”라며“정책자문위원회는 각 분야의 최고전문가이면서 시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중요한 채널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지역의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누구에게나 공공공간에서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