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회 진행

김포시 장기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동익)가 주최하고 장기동발전협의회(회장 이준식)가 주관하는 ‘제6회 장기동민의 날 기념식’이 최근 장기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청 6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지역구 도·시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유관 기관·단체장, 소외계층,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한마당 큰잔치를 벌였다.

본 행사 1부에서는 장기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노래교실 식전공연으로 흥겹게 개식을 시작했으며, 시상, 기념사, 축사, 떡케이크 커팅 등 2부 기념식을 마치고, 3부에는 김포시 사회적기업인 ‘어웨이크’에서 기타공연과 트로트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장기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인 캘리그라피, 연필스케치화, 손뜨개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정하영 시장은 “한강신도시의 중심이며 김포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장기동의 개청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시민행복·김포의 가치를 두배로! 시정목표를 향해 장기동 주민들과 함께 이뤄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동익 장기동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장기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