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지선사(주지 덕환 스님)는 지난 21일 계양구에 ‘2018 추석명절 이웃사랑 캠페인’에 동참해 백미 2000kg(환가액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인천 계양구의 대표적인 나눔실천 기관 중 하나인 지선사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덕환 스님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에 우리의 이웃들 가정에 화목과 행복이 깃들길 기원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에 소외받기 쉬운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2018 추석명절 이웃사랑 캠페인’을 오는 28일까지 진행중이며, 기부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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