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해송중학교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과 교사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적인 건강생활실천과 주민참여 및 지역자원협력을 통한 지역 건강 거버넌스 구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해송중학교는 이번 협약으로 교사와 학생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학교 내 동아리 연계활동 등 상호협력으로 지역 내 건강문제를 해결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달부터 교직원 대상으로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헬스크리닉의 공압식 순환 운동장비를 활용한 '근력순환운동' 과 학생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푸드아트 심리상담을 통한 자아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의 건강은 교직원의 건강에 영향을 받을 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의 건강에도 영향을 받으므로 올바른 건강행위와 건강가치 형성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에 대한 통합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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