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친환경 교통주간을 맞아 9월 17일(월) 경기 안산시 지하철 4호선 중앙역과 한양대사거리에 있는 페달로 정거장에서 '푸른 페달러를 찾아라' 캠페인을 진행했다.
 
친환경 교통주간은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하여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친환경 교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주간 캠페인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날 경기 안산시의 공공자전거인 ‘페달로’이용객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페달로를 이용하며 푸른 하늘을 지키는 ‘푸른 페달러’를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고, 주위 시민들에게 친환경 교통주간을 알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수도권대기환경청 직원들은 “내가 바로 푸른 페달러” “친환경 교통주간엔 친환경 교통수단을!”과 같은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독려하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친환경 교통주간을 알렸다.

또한 수도권대기환경청의 마스코트인 푸르미, 맑음이도 함께 나와 이목을 끌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밖에도 친환경 교통주간 동안 친환경 교통수단의 효과를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3일(월)부터 21일(금)까지 라디오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 FM>에서 퀴즈를 통해 친환경 교통주간 및 대기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공기청정기를 잡아라> 퀴즈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mamoblue/)에서는 친환경 교통주간 프로필 사진을 다운받아 자신의 SNS에 게시하거나,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한 인증 사진을 올리면 상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9월 22일(토)까지 진행된다.

또한 오는 9월 21일(금)에는 인천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야구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통주간 캠페인! 푸른 하늘을 지키는 비룡이 떴다!> 야구장 캠페인도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친환경 교통주간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야구 피칭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은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실천 방안이다. 친환경 교통주간인 이번 일주일을 시작으로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푸른 하늘을 만드는 실천 캠페인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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