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개항장 문화재 야행서 관광홍보로 인기

▲ 중구의 움직이는 관광안내소가 개항장 문화재 야행’서 홍보 활동을 펼쳐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 중구의 움직이는 관광안내소가 개항장 문화재 야행’서 홍보 활동을 펼쳐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인천 중구는 8~9일 이틀간 인천 개항장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2018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에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하여 관내 주요 관광지 홍보 활동을 펼쳐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개항장 일원의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야간까지 개방하고 ‘오리진 인천’(Origin Incheon)이라는 주제로 개항장 특색에 맞춰 이색적인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중구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구민과 관광객에게 행사장 안내와 더불어 중구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중구 지역에서 촬영한 인기드라마를 활용한 '한류드라마둘레길'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1톤 포터 차량을 개조한 관광홍보 차량으로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광객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그들에게 필요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편의시설로써, 그 동안 크루즈 입항, INK콘서트 등에서 관광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중구 관광 홍보를 위해 맹활약을 하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1톤 차량을 개조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장소에 구속받지 않고 이동이 편리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적극 활용하여 관광도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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