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경제위, 청년바람지대 등 점검

수원시의회 제338회 임시회가 한창인 가운데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11일 청년바람지대와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위원(이종근, 김영택, 송은자, 유준숙, 양진하, 이병숙, 이재선, 장정희, 최찬민) 9명은 행궁동에 위치한 청년바람지대를 방문해 시설을 돌아보고 사업현황을 청취했다. 

청년바람지대는 시에서 마련한 청년들을 위한 활동공간으로 청년지원센터 운영, 청년의 능력개발과 취업·창업을 위한 교육과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현장에서 이재선 의원은 “청년들이 공모사업, 취업, 창업 등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고 활동공간 대관, 정장 대여, 학자금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 보다 활발한 사회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들의 발길이 잦은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찾아 성수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제의 이행실태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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