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균)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어린이 뮤지컬 ‘지구를 먹는 아이’를 공연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4 문예회관 레퍼토리 제작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어린이 식생활 개선 교육 주제를 담고 있으며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해 뮤지컬 형식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진 에듀테인먼트 공연이다. 

또한 TV, 뮤지컬, 영화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배우가 출연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대형 지구모형의 세트, 생동감 있는 분장과 순수 창작 음악으로 구성되어 모든 연령층이 쉽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과 관련하여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는 공연기간 중 광주시보건소에서 ‘2014 광주시 영양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올바른 식습관 교육, 건강 밥상 차리기, 지방조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과 체험의 입체적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일, 2일은 오전 10시, 11시 30분 2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휴일인 3일에는 11시, 14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입장권은 전석 1만5천원으로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상세 내용은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홈페이지(www.gjcs.or.kr) 및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문화예술팀 전화(031-760-44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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