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실천 의미 홍보, 복지사회구현 노력 다짐

안성시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4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안성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안성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로 '2018년 안성시사회복지대회 Happy Anseong'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사회복지 실천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 따뜻한 복지사회구현을 위해 노력하자는 다짐을 하는 자리였다.
  
1부 행사는 한마음 축하공연 및 특별초청강연과 2부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는 가연키즈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한길마을, 안성노인복지관, 만정중학교 학생 등이 참여하는 축하공연을 통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단국대 전 부총장인 김상홍 교수의 초청강연을 통해 사회복지인의 마음가짐에 대해 되새길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2부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으로 진행됐으며, 안성시장 4명을 포함해 사회복지 유공자 20명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로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각계 사회복지 유관 기관 단체장이 참여한 사회복지 비전 퍼포먼스가 이루어졌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사회복지인이 다같이 모이는 이런 자리를 통해 우리 사회 소외받는 이들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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