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가지 악취문제 해결, 중·고교 무상지급

동두천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9월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정브리핑을 갖고 희망나눔 행복드림 시민 정기후원금 모금 사업과 신시가지 악취문제, 중·고교 무상교복 지급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시민 정기후원금 모금 사업에 대해 “지난 7월 희망나눔 행복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자치단체 중 최초로 지역복지를 위한 공무원 직장모금을 실시했으며, 착한일터로 가입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시가지 악취문제 해결에 대해서는 “양주시 하패리에 소재한 돈사 9개에 대해서는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이전 또는 폐업보상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중·고교 무상교복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2019년 본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해, 2019년 2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교복지원이 확정된 후 각 해당 학교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후 두 번째 맞는 시정브리핑인데, 바쁜 일정에도 많은 언론인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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