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일 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안성시장기 검도대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안성시검도회(회장 박찬구)가 주관한 이번 검도대회는 경기도내 35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뜨거운 검도 대결을 펼쳤다.

대회 남자일반부는 이종욱(안성검도관), 여자일반부는 조란수(안성검도관)가 우승했고 남초등 각 학년부에서는 노담(의왕검도관), 장재우(안성검도관), 조현준(화성시동이관), 황준석(용인시청운관), 고건일(용인시청운관), 박민재(용인시용인관)가 여초등 각 학년부에서는 조수현(의왕시의왕관), 최유림(용인시청운관), 노영채(오산시운산관), 김효성(안성검도관), 박서희(오산시오산관)가 각각 우승했다. 또한 박성우(용인시청운관), 권현우(안성검도관), 배현호(오산시운산관), 이유미(여주시여주관)가 중등부에서 홍진호(용인시청운관)는 남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장인 우석제 안성시장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시장기 검도대회는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뜻 깊은 대회다”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화합과 친목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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